월드비전에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동권리위원회를 통해 아동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들과도 협력 및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아동권리 활동을 소개합니다. 1. 함께크는마을(중원2마을)과 함께하는 언어문화개선캠페인 지난 9월 3일, 아동권리위원회는 성남동중학교, 대원중학교, 금광중학교 마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신구대학교 사거리에서 언어문화개선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언어문화가 확산되고, 아동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사회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 지역사회 환경개선 – 아름다운 계단 만들기 지난 10월 26일과 30일에는 아동권리위원회와 함께 ㈜네오위즈, 드림인공존이 힘을 모아 성남동초등학교 부근 환경미화 및 계단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
지난 10월 12일(토),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금광동, 상대원동, 성남동, 은행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점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의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남복지관 아동권리위원회, 대원중과 금광중 마을동아리, 성남중원경찰서, 성남중원어머니폴리스 및 개인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는 모니터링과 더불어 새롭게 동참할 가게를 섭외하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캠페인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이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글. 장효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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