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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지난 10월 15일 용인시청에서‘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 성금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성금전달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6회째 진행 중인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용인시 공무원 258명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 기관과 교회, 학교, 유아교육기관, 단체 100여 곳 400여명이 참여해 총 16,120,780원의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전체 모금액중 483만원은 이날 성금전달식을 통해 용인시 취약계층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백군기 시장에게 전달하였고 잔여 성금과 용인시 공무원이 직접 바느질로 만들어준 402개의 면생리대는 저개발국가 빈곤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더욱 많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저개발국가 빈곤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글. 김경태 사회복지사
※ 월드비전‘Basic for girls’캠페인은 저개발국가 여자 아이들이 조혼, 폭력, 생리대 부재, 교육기회박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여자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 보호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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