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27일 이용고객 및 프로그램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잔치’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천시청 사회복지과 이상동 과장을 비롯한 맹점수 자조모임 회장, 박희만 자조모임 부회장, 김미숙, 조명철 운영위원, 복지관 이용고객 등이 참석해 행사개최를 축하해 주셨습니다. 짬짬이 준비한 직원들의 축하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시작된 행사는 난타, 하모니카, 해금, 수화,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1년 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소회의실에서는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성스레 만든 한지작품, 시, 인생사진 등을 전시하여 이용고객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12월 6일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공연을 준비한 이용고객은 “준비 하는 동안 실수도 있었고 힘들었지만 공연을 마치고 나니 한층 성장 한 것 같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다양한 작품과 공연으로 눈도, 귀도, 마음도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 해의 결실을 이용고객과 나누는 자리이니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했습니다. 한편, 이날 점심은 독도회수산(대표 박종수)과 청담면옥(대표 이상준)에서 후원하여 나눔밥상으로 진행했으며, 김천시새마을문고(회장 정택배) 회원들이 조리, 취사 등 봉사활동으로 잡곡밥, 한우육개장, 버섯잡채 등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28일 이용고객 및 자원봉사자,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복지관 1층 식당 천장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가정한 상황으로 “불이야” 소리를 시작으로 대피 안내방송 후 자위소방대 소집, 피난 유도반의 안내 등 모든 상황을 실전처럼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화재취약시설 이용고객 및 종사자의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대피 요령, 소화기 관리법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피 훈련에 참여한 이용고객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아 당황했는데 직원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2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 운영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송년행사 1부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특강을 박동주 강사가 진행하여 김천사랑 실천 운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 및 후원자분 활동영상 상영, 개회식과 표창,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은 김천시장 표창 6명,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관장 표창 13명으로 표창 수여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식후 축하공연은 복지관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바쁜 업무 가운데 짬짬이 시간을 내어 준비한 복지관 직원들의 깜짝 무대로 장식했습니다. 김충섭 시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를 위해 활동했던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살 맛 나는 도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했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의 여러 성과들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복지관 소회의실과 3층 강당 입구에는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성스레 만든 한지작품과 따뜻한 시, 추억이 담겨 있는 인생사진 등이 함께 전시되어 프로그램 성과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이 관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5일 재직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5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보수교육은 김천파크호텔에서 박영민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바우처 관리, 직원복무강화, 부정수급 사례관리에 대한 교육을 했습니다. 간담회는 퇴직자 감사장 수여를 비롯한 활동 영상 상영, 장기자랑 등으로 활동지원사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자립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활동지원사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