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사례관리팀 진행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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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총 20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준사례관리자 양성사업 “이웃이음”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복지관에서는 기본교육 중심이었던 19년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2020년도 준사례관리자 양성사업을 기획하였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실무 경력자 및 현직 실무자들을 강사로 섭외하여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월 2회 상담을 기초로 한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이웃과 이웃이 돕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소외계층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모집하오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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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팀에서는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공공, 민간)을 활용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다양한 어려움 중 저소득 주민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법률 분야이며 비용부담으로 인해 제대로 된 법률상담을 받지 못해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9년 12월에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된 이기쁨님(가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보호받아야 하는 상황이나 수급자 선정에 필요한 사유를 소명하지 못하여 월세방에서 제대로 된 생활용품 없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청룡동 소재 ‘법무사 천범욱 사무소’에 연계하여 무료법률상담을 통한 수급자 선정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례관리팀에서는 앞으로도 법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연계하여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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