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삶의 활력을 찾고 있는 노년층들을 위한 문화예술축제 ‘2019 두근두근 청춘제’가 지난 12월 5일에서 6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었다. ‘노년본색’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느낀 삶의 변화와 문화적 경험을, 다양한 문화예술(음악,연극,무용,미술,사진 등)로 표현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사진반 은빛스튜디오도 일상과 예술향유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고자 기존의 활동 및 참여의 범위에서 확장된 색다로운 도전에 함께 하였다.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삶’을 주제로 각기 다른 일상에 소소한 의미를 부여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의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 주체적인 참여와 예술 활동을 펼쳐 보인 참여 어르신들의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참여어르신 스스로도 성취감 및 자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사진반 은빛스튜디오는 내년 2020년 복지기관(노인분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계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