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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가치가 인정받지못할 때 내가 무엇하는 존재인지 인식되어지지 못할 때 인간은 무기력해지고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음을 만날 수 있도록 서로 의식하고 사랑할 줄 아는 세상을 만들어가보는 것이 사회복지사로서 또 사제로서 가지고 있는 꿈입니다.
오늘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도 다르지 않습니다. 저희와 함께 꿈꾸어주시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길을 걸어주시겠습니까? 오늘 이글을 읽고 저희와 함께 걸어주실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품고 또 길을 나서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청주상당노인복지관 관장 이해상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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