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 공동체의 꿈을 위해 특별한 재미를 추구하는 복지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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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당진더핸즈공예협동조합
“지혜진 대표와의 만남”


손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모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작품!
그래서 소중하고 매력을 지닌
당진더핸즈공예협동조합!

2019년 3월 어느 따뜻한 봄날 지역의 청소년을 돕고 싶다며 복지관의 문을 두드려준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수작업을 통해 아름다움을 만들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조성된 협동조합은 지역의 시민들에게 공예를 알리고 자신의 재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소소한 일상에서의 기쁨을 누린다고 한다.

Story 1 지혜진 대표와의 만남

Q : 당진더핸즈공예협동조합은 어떻게 조직하게 되었는지?
2019년 1월 1일 당진에서 활동하는 캔들, 니팅(뜨개질), 프랑스자수, 플라워, 소잉(재봉․바느질) 분야의 여성 공예가 5명이 각자의 공예를 알리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즐길거리가 있게 하자는 뜻을 모아 시작한 단체이다.

Q : 당진더핸즈공예협동조합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매월 1회 열리는 플리마켓인 ‘소소한 마켓’과 함께 활동하며 공예가들과 시민을 잇고, 수공예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제품들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중고생들의 진로체험과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Q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당진에서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 중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소소한 마켓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수공예품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선물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Q : 2020년의 당진더핸즈공예협동조합은 어떤 나눔을 계획하고 있는지?
더핸즈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소한 마켓을 매달 진행하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수공예품을 선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많은 분들께 공예의 다양성과 매력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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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연 : by한코 니팅 스튜디오
취미로 접한 공예의 매력에 빠져 결혼 후 당진에서 본격적으로 니트 공예를 시작했고 앞으로 여가시간을 생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예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배준혜 : 프랑스 자수 우리
첫 아이를 낳고 자수를 배우기 시작해 7년 째 자수공예를 하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공예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수경 : 좋은 날 캔들
직접 만든 캔들을 선물하거나 태울 때 다양한 빛깔과 향,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캔들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윤아 : 플라워 블랑 대표
플라워 클래스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공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지혜진 : HEAJIN STORE 소잉 스튜디오
교육생들이 한 땀 한 땀 자신의 바느질로 작품을 완성하실 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힘든 시기가 없진 않지만 그 순간을 응원하는 공예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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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복지재단 지원사업
농촌지역 여성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미술 프로그램

「할매공방」


‘평균연령 80세의 할매들이 만든 아름다운 이야기“

주름진 손이 도화지를 지나면 알록달록 환한 꽃이 피어난다.
미술매체를 통한 다양한 작품활동은 치매예방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주었다.
꽃 보다 아름다운 할매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매공방’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매주 금요일 할매들은 복지관에 모여 예쁜 꽃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그림, 도예, 원예 활동에 참여했다.
선택된 색 하나 하나 입혀져 완성 된 꽃 한 송이에 할머니의 인생이 묻어 나온다.

'나는 붓은 커녕, 연필도 잡아본 적이 없어'

연필도 잡아보지 못한 할매들이지만 서투른 대로 그만큼의 멋이 있고, 그림 속에 할매들의 인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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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아름다운 할매들이 준비한 전시회
‘꽃보다 할매’


‘미술관에 할매들이 떳다’

당진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보거나 들어봤을 아미미술관, 신리성지 순교 미술관에 할매들이 떳다. 12월에 있을 할매공방의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파란하늘을 도화지 삼고 바람친구, 꽃친구, 할매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할매들의 6개월간의 미술활동 작품이 당진문예의전당제2전시관에서 당진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일(12.27.~29.)간 전시되었다.
미술, 도예, 원예작품 등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할매들이 만든 작품은 물론 지난 6개월간의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개해 그 감동을 더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할머니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할매공방’을 이끌어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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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후원회와 함께한
제1회 사람을 잇는 지역공감축제

제1회 ‘사람을 잇는 지역공감축제’


우리 복지관은 당진지역 주민 600여 명을 모시고 지역의 복지기관인 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 당진시니어클럽,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해나루시민학교, 당진시중증장애인생활지원센터들이 한 해 동안 수강하며 쌓은 실력을 맘껏 펼쳐보는 발표회 및 전시회를 열었다.
난타 외 11개의 작품발표와 지역주민을 위한 놀이페스타를 통해 지역주민간 사람을 잇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당진시장애인후원회는 6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자장면과 짬뽕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이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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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들 기자단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어울림 청소년 기자단 ‘MBC 방송국 체험기’


당진 지역의 소식은 내가 전파한다.

어울림 청소년 봉사단이 당진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활동가가 되기위해 MBC방송국을 다녀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우선 예능․ 가요 세트장에서 VR체험을 하고, 사극, 드라마 세트장 관람도 했다.
방송국체험의 하이라이트 방송직업체험교실에서는 기자가 되기 위해 기상케스터도 되어보고, 카메라기사가 되어 친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울림기자단은 개구리칭구들 월간호를 제작하며 6.25 역사 알기, 국내외 행사조사, 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 비용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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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만들어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을 위한 이유있는 ‘쉼’
나눔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음악회’


마음으로 복지관과 함께하고
행동으로 복지관을 움직이는
‘특별한 가족’
복지관이 움직일 수 있도록
후원과 봉사의 손길을
끊임없이 보내주신 분들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고민하며
이유있는 쉼을 제공하기 위해
하바리움체험과 클래식음악이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나에게 쓰는 글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글귀도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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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1: 소박하면서도 잘 준비된 연주를 연말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좋았다.

참여자 2: 적절한 장소, 인원, 뜻하지 않은 음악회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참여자 3: 경례야~ 사랑한다. 올 한해 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

연주자 : 연주회를 하며 복지관을 알게되었고 참여자들을 보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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