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민들레의료사협 나준식 이사장과 일차의료센터 허애령 센터장이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였습니다.
민들레는 창립 초기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치의 활동을 진행해왔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내원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재가의료팀(현 지역사회의료센터) 등을 구성하여 왕진 진료를 하였습니다. 질병 치료뿐 아니라, 식생활과 운동, 가정환경, 심리상태 등 환자의 삶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건강과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민들레는 앞으로도 장애인주치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사회적 약자가 의료 빈곤에 처하지 않도록 건강한 마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
지난 2월 1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제19차 총회에서 민들레가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활발하게 펼쳤던 케어매니저 활동과 케어매니저양성과정교육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혁신상을 받았고, 오랫동안 의료사협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성훈 부이사장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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