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2020.3.16.기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민들레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이 비상체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민들레의원 앞에서는 방진복을 입은 직원들이 내원 환자들에 대하여 한 사람씩 열체크를 하며, 기침·인후통 등의 증세 질의와 위험지역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내원 환자 중에 37.5도 이상의 발열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외부에 마련된 간이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약자나 기저질환을 지닌 만성질환자 등이 내원하여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자, 전화상담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확진자수와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서 민들레 의료진과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여 확산을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