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복지관] 보문복지관 하반기 핫이슈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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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소리와 함께 하나 되는 중구!

“제 5회 중구사회복지관협의회장배 친선 탁구대회 우승팀은.. 전갈팀! 축하합니다!”

2017년 9월. 함성과 응원소리로 부사동이 떠들썩했습니다. 바로 제 5회 중구 사회복지관협의회장배 친선 탁구대회가 우리 복지관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입니다. 중구 내 위치한 3개 복지관(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소 동아리활동으로 탁구실력을 갈고 닦은 어르신들이 맘껏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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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60대, 70대 남·여 복식, 남·여 혼합 복식 등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분들은 어르신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날렵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중구사회복지관협의회장배 친선 탁구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건전한 경쟁을 통해 중구 내 지역주민 간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보문복지관은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뜨거운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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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가을날 축제 한마당


10월 중순,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보문문화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우리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와 함께 전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세대가 찰떡처럼 어울리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인절미를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는 주민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주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부사어린이집, 대전석교초등학교, 대전중학교에서도 특별공연으로 무대를 함께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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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육상래 대전중구의원,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팬시우드, 커피체험, 추억의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먹거리부스에는 컵과일, 떡볶이, 파전, 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지역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보문문화한마당’은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을 다시 찾아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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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웃들이 함께한,
‘부사골 축제한마당’ 첫 번째 이야기


11월 4일, 우리 동네 이웃과 기관들이 함께한 부사동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어른,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보운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부사동 꽃동네새동네 주관으로 부사동 주민센터, 부사동 자생단체와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보탰습니다.

동네 주민들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 김밥,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 도예체험과 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밥 퍼포먼스로, 모든 행사 종료 후, 부사동 주민들이 두 줄로 늘어서서, 함께 김밥을 말아 서로 나누며 이웃간의 정과 부사동에 대한 사랑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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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날 행사의 만족도조사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부사골 축제 한마당의 준비 주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지역주민이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30%로, 부사동 주민들은 부사동을 위한 행사를 주민들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90%의 주민들이 ‘부사골 마을 축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타내어 축제에 대한 재 참여의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첫 번째 행사지만 부사골 축제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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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문화, 여가, 체육 등 “해찬솔 문화터”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해찬솔 문화터를 이용해주신 지역주민 분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습니다. 1년간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해서 불편한 건 없으셨는지, 개선되어야할 점은 무엇인지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개설되었으면 하는 강좌, 프로그램 시간표 변경 등 실질적인 의견들이 오고가는 자리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복지관이 더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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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이후 1년간 이용자분들이 배우셨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가 이어졌습니다. 발표회에는 강사님, 인근 지역주민들, 프로그램 이용자분들이 모두 어울려 화합의 한마당이 이루어졌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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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공연


지난 11월 23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낭만다님길 ‘섬 마을 썸, 힐링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섬 마을 썸, 힐링장터는 어른, 아이, 어르신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먹거리 장터, 퍼포먼스, 마술쇼, 오몽녀 연극공연, 토크콘서트 등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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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이렇게 다양하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다음에도 또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공연내내 즐겁게 관람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재미나고 알찬 문화공연을 통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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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둔산로터리클럽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프로젝트!!


2017년 11월 중순.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에 복지관이 시끌시끌 합니다. 우리 복지관의 후원단체인 뉴둔산로터리클럽 회원분들과 가족들이 복지관을 찾았습니다. 겨울에 꼭 필요한 연탄과 김치, 쌀 등을 전달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모였습니다. 자신의 손보다 훨씬 큰 빨간 장갑을 끼고 한 장 한 장 연탄을 나르는 아이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하는 뉴둔산로터리클럽의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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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둔산로터리클럽은 2015년부터 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어 매년 결연후원금과 후원물품, 연탄 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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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시작한
한화이글스의 지역사랑 실천


한화이글스는 2001년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 사랑의 연탄 배달로 변경하여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복지관과는 2015년을 시작으로 3년째 함께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일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원진 등 100여명은 복지관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5가정에 직접 연탄과 난방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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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연탄 지원도 많이 줄고, 연탄 가격도 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하셨습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한화이글스 선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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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人_人(사람)과의 만남 ‘보문의 밤’

2017년을 채워가는 마지막 12월에 진행되는 보문의 밤은 한해동안 우리 복지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단체)자, 후원(단체)자, 강사님들에게 그 노고를 격려하고 한해를 둘러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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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송년행사는 ‘덕분인 분들에게 덕분人을 소개한다’는 주제로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저녁만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송년행사를 위해 저 멀리 인천에서 오신 후원자님, 오늘 하루는 학원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허락을 맡았다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한 것도 없는데 자신을 왜 초대했냐고 되묻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발걸음을 해주신 한분, 한분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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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가 끝나고 나가시면서 고생했다며 일일이 직원들의 손도 꼭 잡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 뿌듯함을 느낍니다.
2018년에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보문복지관 직원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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