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회복지관] 2020년 삼보인터뷰 2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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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

A.


 

경로식당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복지관을 알게 되었고, 가게 운영으로 봉사를 계속 할 수 가 없게 되어 봉사로 참여 하지 못하는 대신 복지관에 후원을 해야겠다고 시작하여 벌써 10년의 세월이 되었습니다.

Q.

후원을 하면서 가장 기억의 남은 일

A.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드릴 불고기는 식지 않게 따뜻하게 포장했었고, 장애인 친구들 15명 정도 식당에 초대해서 식사도 대접했고, 아동들에게 줄 따뜻한 밥 한끼를 준비했던 것이 벌써 약 10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모두 생생합니다. 다 기억에 남지만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후원을 하면 할수록 ‘나 자신의 보람’을 갖게 되어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Q.

후원을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 변화한 부분이 있다면?

A.
 

마음이 즐겁고,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Q.

나에게 나눔이란? “O O O 이다”

A.

 

나에게 나눔이란 행복한 것이다.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금호돈&오리(구.금호숯불갈비)는 착한가격업소로 증평성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월 경로식당무료급식에 불고기를 지원해주시고 있습니다. 2002년 금호숯불갈비 상호를 시작으로 약 18년간 한자리에서 운영을 하셨고 우리 복지관에 약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찾아뵐 때마다 연복동, 이희자 사장님의 친절하고 한결같은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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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삼보사회복지관에 가면 항상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직원들의 모습에 이끌려 15년의 인연을 맺고 있는 삼보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경희입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에 회원으로 시작하여 지부장 6년을 역임하면서 소비자단체에 대한 자부심으로 현재는 소비자보호신고센터에서 소비자 상담 및 소비자 교육 강사로도 19년째 활동 중입니다.

Q.

삼보사회복지관과의 첫 인연은 어떻게?

A.



 

15년 전에 우연히 어르신들이 급식봉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귀감이 되어 젊은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증평군지부에 의견을 내고 회원들이 그 의견을 반영하여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 번 어르신들 급식봉사를 하여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
 

복지관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A.






 

프로그램 하는 매 시간 마다 기억이 납니다.^^ 아이디어뱅크라 불리는 삼보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모사업 ‘어쩌다노인’ 이란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저의 말, 행동에 집중하시는 참여자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시간만큼은 고3 수험생이라고 할 정도의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할수록 친밀감이 높아졌고, 저 스스로도 프로그램 하는 날이 돌아오면 시간을 기억하는 약간의 긴장은 두되 운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자원봉사자나 후원자 모집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가구당 한사람이라도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행복감이 넘칩니다. 뜻깊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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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주택관리공단 괴산 증평3관리소장 김정희입니다. 2020년 1월 1일자로 증평3단지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Q.

우리 동네 자랑 한번 해주세요.

A.


 

입주민분들의 따뜻함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설고 어색할 때에도 여자 소장님이 와서 좋다고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환영해주셔서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Q.

관리소 소장으로서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언제셨나요?

A.


 

입주민 분들께서 우리 단지를 살기 좋은 곳으로 여기시며 여러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며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때 보람을 느끼고 더 해드릴 일은 없는지 자꾸만 찾아보게 됩니다.

Q.

올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우리 단지에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이러한 어르신들과 입주민분들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신나게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저도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관리소와 복지관이 함께 더욱 더 살기 좋은 증평3단지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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