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주민, 동행하는 복지관 > 소식지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에서 새롭게 수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에 1월 8일(수) 우리 복지관에서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념 및 장창수 관장님 취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많은 내‧외빈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장창수 관장님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으며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포부를 다졌습니다.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새롭게 시작하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2월 6일(목)에는 대전백운초등학교와의 연계협력사업인 ‘우리들이 만드는 이야기’의 일환으로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8개월 동안 준비한 그림책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로 아동들은 그림책 제작 과정을 되새기며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였고, 완성된 그림책에 본인의 이름을 새겨보는 퍼포먼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은 대전백운초등학교 도서관과 복지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아동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언제든 누구나 책을 읽어보실 수 있으니 복지관에 방문하시어 우리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온누리 상품권)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7가정에게 11,1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상품권 전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발생한 경제활동의 중단, 실직 및 임금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약국(우리들약국, 한마음약국, 박효정약국), 용문사랑방을 비롯한 마을활동가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마스크 및 세정제, 소독 살균제 등을 취약세대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이외에도 밑반찬지원, 성미지원, 간식지원, 안부 및 건강 확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저희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1일(화)에 지역 내 취약계층세대에 명절음식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명절행사를 위해 지역사회(한전KDN, 삼성생명 고객지원센터,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대한적십자 용문동 봉사단, 서구자원봉사센터, (주)애경, 중소기업중앙회, 엄지약국)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명절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