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긴급지원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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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 긴급지원 배분사업으로 4백여만원을 지원 받아서 현금 및 맞춤형 물품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맞춤형 물품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서 총 45개의 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 의료용품 및 마스크 등 20여 종류, 76,000원 상당의 제품과 꼭 지켜야 하는 코로나 생활수칙 스티커를 부착하여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직접서비스 담당자의 추천으로 긴급지원 취합 및 선별하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긴급상황에 놓인 장애인가정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달한 가정 중에서 한부모 가정으로 모는 세 자녀가 근육병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특히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 자녀가 모두 학교에 가지 못해 식비가 많이 드는데 지난해 김장김치가 벌써 소진될 정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생활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숨이 좀 트였다고 말씀하셔서 꼭 필요한 분께 현금지원 및 맞춤형 키트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및 의약품, 마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장애인가정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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