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종합사회복지관] 후원처 기쁨엔떡 인터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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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특집으로 인터뷰 내용을 담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복지관 인근 서운동에 위치한 ‘기쁨엔떡’인데요! 기쁨떡집에서 기쁨엔떡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지만, 후원은 변함없이 지속해주고 계시는 든든한 후원처입니다~ 사장님을 만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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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랜 기간 복지관에 떡을 후원해주고 계신데요. 처음 복지관에 후원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떡집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후원을 시작했으니까... 후원을 한지 벌써 13년정도 되었네요.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이 죽집을 하는데, 복지관에 죽을 후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어려움 속에서도 후원을 지속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수익이 줄어 경제적으로 어렵기는 합니다. 하지만 10년 넘게 지속해온 후원을 중단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떡이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지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은 계속하고 싶어요.

Q. 후원해주신 떡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전달됩니다. 이분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열심히 만든 떡을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능력이 된다면 더 많은 분들을 돕고 싶습니다.

13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후원을 이어오고 계시면서도, 더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는 사장님을 통하여 진정한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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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엔떡 주소 : 인천 계양구 효서로 365 / 연락처 : 032-5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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