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 소식지

2월22일(토),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복지관을 긴급 폐쇄하고 휴관하였습니다.
우리복지관은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음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춘천시의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마스크 및 손소독제, 간편식 전달, 가스차단기 점검, 안부연락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관 휴관기간 동안 소독 및 위생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3일(금),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 놓인 읍면지역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100여명에게 마스크, 파스, 손세정제, 식품키트로 ‘찾아가는 마음방역 KIT’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함께 동행하여 면역력 저하로 갖은 질병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발열 체크, 혈압 및 당뇨측정은 물론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자료배포를 함께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더욱 안전을 기하는 등의 마음방역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4월10(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방역 긴급구호 KIT”를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마음방역 긴급구호 KIT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식료품 뿐아니라 응원메세지가 담긴 손편지와 마음방역을 위한 7가지 행동지침이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4월17일(금),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신체적•심리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독거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물품지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와 강원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이영신)의 지원을 받아 식료품 및 손소독제, 마스크 등 8가지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히 어르신들에게 보내는 편지 및 마음건강지키기 리플렛 등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함으로써 고립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무력감 등을 완화하고자 하였습니다.

4월20(월), 춘천청년회의소(회장 최지환),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걸)와 함께 사각지대 독거어르신 50여명을 위한 “코로나19로 지친마음 토닥토닥 KIT”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강남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손소독제, 초코파이, 마스크, 희망화분 등을 전달하는 행사로 춘천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3인1조가 되어 함께 하였습니다.
직접 손편지를 작성하고 키트를 포장하고 배달하여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응원하였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토닥~ 토닥~ 마음방역} 해드립니다!

4월7일(화)부터 복지관 이용자 12,000여명을 위한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를 실시하였습니다. 비대면 영상강좌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0여개의 프로그램들로 구성 되었으며, 복지관 홈페이지, 유튜브(춘남노tv), 카카오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등을 통해 업로드 하였습니다.

박란이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지속적으로 제한되고 있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어르신들의 불안감 완화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강의를 위한 방안을 고안 끝에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노인 대상의 온라인 강의라는 복지관의 첫 도전에 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평생교육 강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른 독거어르신들의 식사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매일 도시락 등 대체식품을 마련하여 배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130여명 어르신들에게 매일 도시락 및 대체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더불어 결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어르신들의 식생활 유지와 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월27일(금), 코로나19로 인한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여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하였습니다.

강남동, 퇴계동, 약사명동, 조운동, 남면, 남산면, 신동면 지역 390명의 돌봄 대상자 중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선정하여 원기회복, 피로회복의 효능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자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 김영걸 동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오늘 진행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가 돌봄 서비스 공백의 장기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