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이 지난 5월 7일(목)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도 5명의 장애인이 지원하여, 3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발달장애인 10명은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에 있는 카페에서 근무하며, 공장에서 근로하는 분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바리스타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SK이노베이션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장애인 고용 인원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2010년 2.19%에서 2019년 2.79%로 상승하고 있지만, 장애인 의무 고용률 3.1%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였고, 지역사회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이 직업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