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1분기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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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2일(수) 지역 내 취약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위생물품과 생필품 전달 및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을 발굴·선정해 연 4회 청소·방역 서비스, 연 2회 도배 서비스를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독거 지체장애인으로 세대 내에서 지팡이를 사용해 생활할 만큼 악화된 건강상태로 청소를 하지 못해 심하게 오염된 주거환경에 놓여있어, 세균 증식 및 질병 감염 등 여러 문제에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이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염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서비스와 손소독제, 마스크, 스프레이형 소독제 등의 위생물품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박홍열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 분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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