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 맞이 중증 장애인 재활자립을 위한 카네이션 판매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지난 4월29일(수)5월4일(월)·7일(수) 3일에 걸쳐 지역 중증 장애인의 자립·취업을 위한 직업재활 훈련비 마련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판매했습니다. 카네이션은 시청 앞 광장 현장판매와 더불어 사전 예약 배달판매로 진행되었으며,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많은 영천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셨습니다. 2019년에는 카네이션 200개를 판매하였으나,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 대비 160% 증가한 320개의 카네이션을 판매해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판매는 단순한 직업재활 훈련비 마련을 넘어 취업을 희망하는 보호 작업실 참여 중증장애인 4명이 직접 카네이션 포장·판매·배달 전 과정에 참여해 근로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그 의미가 더 했습니다. 박홍열 관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320개 카네이션을 모두 판매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훈련비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