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움츠려 있던 새로미 덕암 분과 위원들!
더는 미룰 수 없어 함께 단합대회를 시작으로 뭉쳤습니다. 어디서 모일 것이냐? 총무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정해진 한우 소고기집... 그러서인지 많이 모이셨습니다. 그렇게 충분히 먹고 마시며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 작년에 했던 사업부터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했었지?, 그럼 올해는 어떻게 해볼까? 에 대해 나눴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의견을 주셨고, 더 발전된 부분은 서로의 역할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회의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분과위원으로서의 인식을 함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가지 사업인 산책로 조성과 소식지 발행 중 희망하는 파트에 들어가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하고,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 이렇게 함께 실천하는 것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지만 함께 하기에 더욱 더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새로미 덕암 분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