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 되는 덕암동 주민자치회!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하려던 차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주민자치회가 주춤하는 듯했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5월 정기회의(5월 7일(목) 11시)를 덕암동 신협 2층에서 진행했습니다.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뒤 일정 간격을 두고 발열 체크 하는 광경이 이제는 누구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익숙한 풍경이 되어버렸습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도 많이 쓰지 않았던 마스크를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모습 속에서 코로나 19가 우리 삶에 많은 것을 변화해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주민자치회 가장 나이가 많은 안태균 위원님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작지만 이런 따뜻한 관심과 나눔은 덕암동 주민자치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이상복 감사님의 지역주민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진행 관련 보고가 있었고, 공유공간 명칭 투표를 통해 최종 ‘아름드리’라는 명칭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분과별로 7월 정기총회에 올릴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정기총회에 대한 이해와 어떤 사업을 올리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들이 더 많이 있어 더욱 기대되는 덕암동 주민자치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