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청소년 평생교육(방과후)프로그램도 다시 재개강을 하였습니다.
조용했던 복지관이 정말 활기로워 졌죠?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우리의 모습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3번의 수업을 하고 긴~ 휴관을 맞았던 우리! 코로나19때문에 봄이 오는지, 꽃이피는지도 모르고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던 때가 있었죠 ㅠ0ㅠ 우리 친구들 답답해할게 느껴져 정말 안타까웠는데요.. 드디어 6월! 코로나가 완전 사라지진 않았지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것을 약속하며 조심스럽게 2차 개관(프로그램당 10명 이하)을 맞았습니다. |
수업 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도 준비해보았는데요,
손소독물티슈, 작은 간식들, 면역력을 높일 비타민까지! 주머니가 꽉꽉~! 차도록 눌러담아 그동안 많이 답답했을 친구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
우리 줌바댄스는 조금 더 시원하고,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열심히 춤을 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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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적응반은 공예활동, 요리활동 등을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는데도 우리친구들 만들기 솜씨가 여전히 훌륭했답니다! |
사물놀이 교실은 좀 더 넓은 공간인 강당으로 이동하여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배운 장단을 익숙하게 치는 모습에 강사님도 깜~짝! 놀라셨어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해야하는 수업이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친구,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복지관에서도 안전하게 수업 할 수 있도록 입실 시 발열체크(37.5이하), 마스크, 손소독을 하고있습니다. 환기, 청결, 방역에도 보다 신경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