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통권 제98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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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교육 현장 안전 온 힘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코로나 19의 긴 터널 속에서 밤낮없이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 의료진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강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당면 업무 추진에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 말씀 드립니다.

유례없는 코로나 19의 위기를 겪으면서 시작과 끝의 중요성을 생각해 봅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고, 위기 극복의 기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방역과 감염 차단의 초기대응을 적절히 취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발 집단 감염에서 볼 수 있듯이 힘들게 쌓아 올린 공든 탑은 순간의 방심과 잘못된 선택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 또한 눈덩이처럼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수차례 연기된 끝에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입니다. 불안함 속에서 학사 운영을 해야 하는 만큼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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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3일과 4일 이틀간 ‘시정질문’을 통해서 대전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따가운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날카로운 질타를 쏟아냈다.

3일 오전 9시 30분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시정질문을 진행, ▲김인식 의원이 도안동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방식의 전환 필요, 장태산 휴양림 발전 방안, 소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 ▲남진근 의원이 대전역세권 재개발, 근대문화유산 공공매입,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물순환 정책 ▲윤종명 의원이 문화재 활용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각각 질의에 나섰다.

이번 회기 중에 송곳질의를 펼친 의원들, 그 시정질문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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