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교육위원장은 5월 6일(수) 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코로나 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동기 학원연합회장은 타·시도 지원 현황 및 학원, 교습소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코로나 19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는 정부의 휴원 권고에 따라 재산상의 손해를 감수하고 코로나 19 방역 협조 차원에서 5주에서 6주 이상을 휴원했다”며 “다음 주부터 등교가 시작되는데 이에 맞춰서 방역을 위해 학원과 교습소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해 줄 것과 미집행 휴원지원금의 추가 지급”을 요청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민간 영역이지만 학원, 교습소가 코로나 19 방역에 실패하면 그 영향이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학원 등에 방역용품 등의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