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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인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 오랜만에 아이들의 목소리로 시끌벅적합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그건 바로 복지관의 마스코트인 “루와앙상블 합창단” 아이들입니다. 그동안 장기화 되고 있는 휴관으로 합창연습을 오랜 기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자 아이들의 사기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후원을 받아 언제어디서든 노래를 듣고 부를 수 있는 음성인식스피커를 아이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3개월 만에 모인 아이들은 서로 반갑고,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 빨리 연습하고 싶어요!” “선물 고맙습니다 ~” 등 저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루와앙상블 합창단 동기부여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 멋진 목소리를 뽐내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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