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두 번째로 창단되는 타악기 앙상블 ‘너울나래’는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 어느 누구나 음악과 타악기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방식을 갖춘 IT결합형 타악기 앙상블팀으로써 세계적인 멀티 퍼켜니스트 정건영 교수의 지도 및 지역사회 개발 발전에 관한 핵심활동 중점프로젝트로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단원들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내부연습실을 활용하여 6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전문적인 연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추후 지역 내 정기공연 및 합주연습을 진행하고 다양한 초청 공연 및 전문 음악지원지도자로의 육성을 도모하여 예술고등학교, 음악대학 등 고등교육으로 연결고리 제공 및 기업과 연계한 문화일자리 창출 방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정건영 교수는 “음악적으로 재능 있는 장애인들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문적인 활동가능 하도록 지원 하고 음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장애인인식개선 및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