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과 돌봄문제를 상담하는 ‘상담창구’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하나로 대의원과 케어매니저를 1:1로 매칭하여 전담 케어매니저가 건강과 돌봄 문제를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대의원님들 중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문자로 케어매니저 사진과 함께 응원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취지가 너무 좋아요”, “민들레에서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습니다”, “대의원으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 듭니다”, “어려움이 생기면 연락하겠습니다” 등의 의견과 답변을 주셨고, 방문 상담을 의뢰받아 2명의 대의원에게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올해도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과 조합원, 대의원들의 건강과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입니다. 지역보건활동과 케어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역의 건강자치력 향상과 동네돌봄이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