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6월 18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18, 3층(오룡동)에서 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이하 ‘상담소’) 축복식과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상담소 축복식이 진행하였습니다. 축복식은 천안 동부지구 신부님들과 수도자, 사회사목국 산하 시설장과 직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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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0분 부터 1층에서 개소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개소식에는 교구 사제단, 산하시설 직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토마스 아퀴나스) 천안시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한영신(리타) 충남도의원,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천안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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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은 교구장 주교님의 환영사와 충남도지사, 천안시장, 도의회 의장의 축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소에 도움을 주신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과 한영신(리타) 충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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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이주여성 및 동반 자녀에 대한 상담 및 연계 서비스, 통·번역, 의료, 법률,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며 ‘모든 사람은 소중합니다. 당신 곁에서 함께 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아(프란치스카)소장 외 상담원들과 이주여성 활동가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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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개소 준비에 특별히 도움을 주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복식과 개소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체온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착용 등)을 지키며 실시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