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여러분에게 자립생활센터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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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애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 자립생활센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입사하게 된 변양순입니다.

제가 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계기는 작년 시설장애인 7명과 자원봉사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소 느리지만 비장애인들과 똑같이 생활이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애인들이 왜 시설에서 생활을 하고 있을까? 의문이 들었고, 누구나 사연을 가지고 있듯 현재는 어쩔 수 없이 시설에 있지만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보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장애인들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자주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대면할 수 있는 날을 소망해 봅니다.

“자립은 곧 장애인 당사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센터는 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 자립을 한 후 사회일원으로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장애인 분들이 편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센터에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저도 여러분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쓴이 : 변양순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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