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생활부터 생일까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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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사업이 중단되었지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의 하루는 여전히 바쁩니다.

관은 2020년부터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위해 생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이 많아 소외감을 느끼는 재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일 지원은 자기존중, 자신감, 무엇보다 본인의 생일에 자신의 심리상태를 긍정적으로 강화시키고자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일축하 이벤트를 통해 대상자가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회복감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의 주체로서 자신을 인식하게하여 보다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 6월 생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00(21세, 지적장애)는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떡 선물을 돌리고, 함께 생일 파티를 하게 되어서 기쁘고 즐거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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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이용자 17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밑반찬을 일회용 비닐팩, 봉투로 포장하여 지원하였습니다. 포장된 밑반찬은 배달 자원봉사자과 함께, 이용자 가정에 비대면 안전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식생활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반찬은 자연애찬방나드리와 연계하여 이용자 2명을 대상으로 매월마다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따스한 배려 덕분에 이용자가 선호하는 메뉴를 고려하여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용자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배달 자원봉사자님들, 자연애찬방나드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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