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 준사례관리자 양성사업 ‘이웃이음’ /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즐라이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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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28일에 준사례관리자 양성사업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 증대와 준사례관리자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알기쉬운 사례관리,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장애인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사례관리자 상담 매뉴얼, 사례관리와 기록 등 주 1회, 총 6회기의 양성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적극적인 경청과 질문을 통해 준사례관리자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준사례관리자들은 양성교육 이수 후 준사례관리자 활동을 통해 방문하게 될 사례관리 당사자들의 상황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상담’을 통한 모니터링 및 말벗지원 등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준사례관리자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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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이프’ 프로그램은 2020년 천안시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18일에 처음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관계망을 확대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사회성향상 집단 프로그램, 요리교실, 난타교실, 무비테라피 등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정원 15명 중 13명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으며 복지관 소개와 참여자들 소개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조별 질문지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참여자들이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할 시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퀴즈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등 모두가 즐거워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사회관계망이 확대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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