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정책간담&토론회 : 주최 오광영 의원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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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은 8월 11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의 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신근정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지역에너지 계획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 참여형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경험을 나눴다. 또한,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대전광역시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을 평가하면서 계획상 시민참여 계획이 부족하고, 수소와 열병합발전 등 대규모 시설에 집중되어 있으며,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실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워킹그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은 “대전시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환경 훼손 방지 대책과 함께 주민 수용성 확대를 위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공공성 확보를 위해 민간 사업자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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