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숭의이음_물품> 코로나19 피해예방을 위해 숭의 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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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이음 물품 사업’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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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피해예방 숭의박스 전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많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당장 출근할 생각에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제가 출근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못가니 끼니 해결이 너무 걱정이에요.”

또 혼자 계시는 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이 우려가 되어 집 앞 슈퍼 외출도 두려움을 느끼십니다.

“나 같은 노인들은 너무 무섭지. 걸리면 어쩌나…….”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하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끼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즉석식품과 아이들 영양을 생각한 맛있는 반찬들! 일명 ‘숭의박스’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고민해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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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속 환한 웃음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숭의박스를 포함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코로나19 피해예방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여러 명의 직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미추홀구 곳곳으로 직접 배달에 나섰습니다. 키트를 받아들은 어르신, 어머니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지만 마스크 안의 밝은 웃음과 행복은 우리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에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는 환한 웃음을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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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서연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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