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이해하기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대전시 서구를 대표하는 복지시설로 대전 서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에 기반 한 복지 실현과 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 대전광역시 보조금과 후원금, 외부지원 사업비, 진각복지재단 전입금 등에 힘입어 연중 8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사회복지 추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ㆍ해결하여 주변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수행을 목적으로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조직화 사업,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지원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아동가족 전문상담 ‘하나와 둘 상담센터’, 주민조직화 프로그램 ‘동화하모니’, 대덕고등학교 새미기픈믈 동아리와 함께하는 ‘춘하추동봉사단’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운영 사업 중 하나인 서비스제공 사업은 ‘건강한 가족이 건강한 지역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으로 세분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두 번째 사례관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생계 및 주거, 긴급의료, 재해재난 등과 같은 일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지역 내 보호 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지역조직화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된 주민조직 ‘동화로 이룬 하모니’는 동네에 함께 살고 있는 엄마들이 모여 그림책 놀이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함께하는 동네를 만들자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춘하추동 봉사단’은 대덕고등학교 새미기픈믈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함께 매월 1회~2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편의시설 ‘공감’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문화 활동 기회가 결여된 세대에는 문화 활동비 등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희망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는 우리 이웃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해소하여 사회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상담, 후원결연, 식(食) 지원, 이ㆍ미용 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다양하고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으로서 활발한 소통을 꿈꾸며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제5회 사회복지관 전국대회에서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성규 관장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 관장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했으며, 복지관을 열린 복지관으로 지역주민의 편안한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2015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관 시설평가에서 최우수복지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복지관을 경영했으며, 지역 내 용문동복지협의체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자문위원, 서구생활보장위원회와 노인복지기금운영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성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