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제1회 춘천시 선배시민 총회가 한림대학교 비전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선배시민 총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진행과 발표를 하였습니다. 고령친화 도시를 선배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기 위한 네트워크 활동이 전국적 관심 속에 춘천에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한림대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센터장 허미숙)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강원도민일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미래포럼이 후원하였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전국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춘천시 선배시민 총회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의 대표 선배시민이 참석하였고, 고령친화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12가지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선배시민들의 현장조사와 경험을 토대로 원하는 정책을 직접 파악하여 처음으로 공식 발표되었고 12가지 제안 중 사전투표·현장투표를 통해 5개 정책제안(1. 지역소식지에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 2. 춘천시 도시숲을 조성 3. 춘천시 도로 보수공사를 실시 4. 도심 버스정류장 정차 장소를 구분 설치하여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5. 대형병원 창구 무인화 가속화에 따른 장애인, 노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 불편함을 해소)이 최종 선정되었고 춘천시에 건의·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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