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이‧통장 연합회 간담회(회장 신영묵)에 참석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설명회를 실시했습니다. 춘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역 내 25개 읍면동의 각 이·통장연합회장들이 모여 춘천시와 매월 정규적으로 춘천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단체입니다.
박란이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한 사회분위기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현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으로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영묵 춘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의 일반 시민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독거노인이나 기초수급자, 생활보호대상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 왔는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안내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외에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응급서비스, 특화서비스, 스마트토이 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