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후원의 손길 > 소식지

8월 11일 화요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의암수력발전소로부터 쌀 10kg 100포대를 전달 받았습니다. 이는 쌀의 날 맞이 '미소(米少)의 기적' 후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입니다. 모두 300만원 상당으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는 저희 기관을 통해 2015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통한 후원과 봉사를 아낌없이 나누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의암수력발전소의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의암수력발전소 이영하 소장님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욱 삶이 어려워지셨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웃의 발길은 더욱 뜸해지고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기관의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8월 19일, 한림대학교 동아리연합회는 한림봉사센터를 통해 제작한 수제비누 150개를 우리 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한림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은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은 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비누를 직접 제작하여 어르신의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누를 전달하였습니다.
전달식에는 동아리연합회의 회장과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많이 힘드실 것이라 생각된다. 정성껏 만든 비누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전달식 소감을 말했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림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24일,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지역사회 독거,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한 쌀10kg 10포대를 전달받았습니다.
강남동 새마을 부녀회의 전희영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전한 10KG 10포대의 쌀이 지역사회의 모든 저소득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을 정도의 양은 못되지만, 행사의 좋은 의도대로 우리의 마음에 지역사회 온정이 더해져 더욱더 많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가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르신들의 불안과 우울감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아낌없는 후원을 주신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