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함께나누는미소 2020년 가을호 Vol. 55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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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공기에 머리가 맑아지다 이내 몸을 움츠리는 계절입니다. 추워서 그럴까요? 혹시 모를 감기라도 걸릴까 불안한 마음에 잠시의 선선한 공기도 멀리하는 불안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늘거리며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색색의 코스모스가 길가에 피어있으며 잠자리가 한가로이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너무나 평온해 보이지만 우리 사회는 코로나라는 큰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평범한 날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현재 우리는 유래를 찾기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 앞장서 헤쳐 나갈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또 그러한 리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디라고 했던가요? 어떠한 자리라도 리더에게는 그만한 무게가 따르는 것이 필연입니다. 또한 짊어질 무게만큼 비판도 따라오게 됩니다.
존 맥스웰은 '리더십 골드'에서 익숙하기 어려운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는데요. “건설적인 비판을 받지 않으면 칭찬받기도 어려운 법이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먼저 비판에 익숙해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거의 필연적으로 비판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라고 말합니다. 어느 조직에서나 앞서 나가는 사람은 뒤에서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따를 거라는 예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서 나가는 사람이기에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두 다 안 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한 때에도 말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버리지 않고 용기와 의지를 북돋운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알려주어야 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지에 관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팀을 이끄는 리더의 입장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지금의 쓴 내 나는 고통의 순간도 참아내고 이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와 같은 시련의 순간이 종종 찾아올 테니 말입니다.
전 직원의 리더화를 꿈꾸며 보다 넓은 시각을 소유할 줄 아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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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금) 09시 30분부터 17시 50분까지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정책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장애인복지관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 된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은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하여 개별 복지관에서 2개실 이상 분산하여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교육 시작 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담사례지원팀 김두영 팀장님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주간보호센터 남윤구 팀장님이 대구시장상, 사회서비스팀 정혜경 팀장님이 한국장애인복지관 협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유공자 표창이 끝난 뒤 진행된 보수교육은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 인권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복지관의 종사자 인권과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대한 이해, 관련 사례를 통해 인권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문강의로는 사회복지 영상 기록과 활용, 사람중심계획(PCP)과 사람중심생각(PCT), 사람중심설명(PCD)과 도구 활용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최근 장애인복지에 다양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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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감염 통제 조치 혹은 캠페인을 이르는 말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우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으로 권고된다.

○거리두기, 1~3단계 구분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가장 낮은 1단계로, 이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을 말한다.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 확산하는 단계를 가리키며, 3단계는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대규모 유행 상황을 말한다.
각 단계 구분은 다양한 지표의 위험도를 평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할 때는 환자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전환 시에는 감염이 급격하게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위험도를 평가하는 참고 지표는 ▷일일 확진자 수(지역사회 환자 중시)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 ▷관리중인 집단발생 현황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이다. 여기에 중환자실 여력 및 의료체계의 역량, 고위험시설·인구 분포 등 유행 지역의 특성과 사회적 비용, 국민·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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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계에서 준수해야 하는 조치 사항
1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모임·행사를 할 수 있고,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2단계에서는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또 주점·노래연습장·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 11곳은 아예 운영이 중단되며, 종교시설·영화관·결혼식장·목욕탕 등의 중위험시설은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3단계에서는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외의 모든 활동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예컨대 1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며, 학교 및 유치원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교·휴원한다. 또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중위험시설 11곳도 운영이 중단된다.
한편 단계 적용 범위는 원칙적으로 전국에 해당하지만, 지역별 유행 정도의 편차가 심한 경우 중대본과 해당 지자체가 협의해 권역·지역별로 차등화하게 된다. 단계별 적용 기간은 2∼4주를 원칙으로 하되, 유행 정도 등을 감안해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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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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