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식료품세트 장애인 가정에 전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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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감염에 취약한 생활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장애인에게 식료품세트를 전달한다.

9월 3일부터 복지관 전직원이 110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역사회지원팀 김정선 팀장은 가정에 방문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로 재휴관함에 따라 우울감을 호소하는 장애인들과 방문상담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료품 세트에는 6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마스크, 반조리 식품, 반찬류 등을 담았으며 110개 총 660만원 어치가 제작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와 연계하여 장애인 27가정에도 1가정 당 10만원 상품권을 지원받아 농수산물 및 간편식(밑반찬 등) 구입을 지원한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정춘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세트 지원을 기획하였으며, 향후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 될 경우 비대면 프로그램 및 가정 방문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월 휴관기간에도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생필품키트, ▲로타리클럽 식료품키트, ▲방역활동, ▲코로나블루 이겨내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진지역 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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