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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애인복지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보다도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결정과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는 ‘자립생활’이라는 이념입니다. 이제는 타인에게 의존하는 수동적인 결정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결정하고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고 지역사회에서도 활동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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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장애인 자조모임“함께美”는 상담사례지원팀의 신규사업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약 2주동안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남성장애인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그 결과 5명의 멋진 신사분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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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참가자와 함께 8월 25일(화),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자기소개를 하면서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자조모임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활동은 각 참가자들의 취미나 특기에 맞추어 활동을 진행하고, 마무리로 소감을 나눈 후 회의를 거친 후에 다음 활동 내용을 결정합니다. 현재까지 드론체험교실, 파크골프체험, 금오지 나들이 활동을 진행하였고 다음 회기에는 본관에서 반찬 요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함께美 참여자 분들의 새로운 도전에 큰 박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행될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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