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노인복지관] 지금 우리는 part2 > 소식지

▪ 추석명절 맞이 마음 도시락 전달

상당구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47명의 어르신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읍·면지역 12명의 남성 독거노인에게 매주 방문하여 도시락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명절을 맞이하여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온정이 담긴 특식과 부식을 추가로 전달하였습니다.

▪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취약노인 가정 방문

복지관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모임활동 불가에 따른 홀로 있는 110가구의 노인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동복지사업과 연계하여 1:1 방문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활동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식자재와 방역물품이 담겨있는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 미원돌봄의집 코로나19 비상운영으로 찾아가는 인지 기능 향상프로그램 시행

주간보호시설인 미원돌봄의집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립된 생활이 지속되어 정서적 불안정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어르신들 간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영상편지를 진행하여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는 매우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인지∙정서∙신체기능 유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

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는 코로나19 극복 및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농산물꾸러미(배추 외 6종)를 후원해주었습니다.

청주경제로타리클럽에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면역력이 약하여 결식 및 영양부족의 위험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 위해 영양죽을 후원해주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후원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