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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열악한 주거지 개선을 위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진행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 가정에는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는 버려야 할 규격이 큰 폐가구가 여기저기 놓여져 있어 어르신의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으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규격이 큰 폐가구를 외부로 배출하여 처분함으로써 어르신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였고, 폐가구 내부와 주위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처분하여 어르신이 주거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어떻게 할지 늘 고민해왔고 바라만 왔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처리할 수 있도록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서 오래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기분이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나타내었고, 어르신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거지 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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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례관리사업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면접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사례관리 사업의 공백이 생기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였습니다. 전화연락을 통해 수시로 생활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부사례회의 및 서비스점검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지원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단계적으로 방문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례관리 업무 수행이 위축되어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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