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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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아름다운 사그내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의왕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2018년 4월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간 활동한 바 있다. 같은 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고, 2019년 1월에 업무 협약 체결 후 시민과 공무원의 정책 형성교육과 워크숍, 각 시설 모니터링, 각종홍보,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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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공개모집으로 총 43명이 선발돼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성으로 ‘양성평등’ ‘여성의 경제 · 사회참여’ ‘일, 가정 양립 돌봄’ ‘지역사회안전증진’ 등 4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1기와 마찬가지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여 성 친화적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민 · 관 연결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왕시는 재개발 지역으로 안전에 취약한 고천동 일원(사그내길 11)을 여성친화 시범마을로 지정했다.
시범마을 조성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골목환경을 조성해 실제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생활주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한 사업을 시민참여단들과 함께 추진하게 된 것이다.
환경조성 일환으로 상자텃밭(상추, 국화꽃) 20여 상자를 만들어 시범마을 상가 주변 상인들에게 나눠주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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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마을 만들기 중점 내용인 상자텃밭은 골목에 불법 쓰레기투기 등, 빈 공터가 음침하고 위험한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꽃밭을 찾아서 골목길을 많이 드나들게 되고 자연적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도울 수 있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 밖에 9월 양성평등 주간기념행사, 10월 환경이 개선된 공간에서 시낭송, 미니음악회 개최, 11월 여성친화 시범마을 성과보고회 등 2020년도 활동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 조선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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