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전의정소식」 제99호를 받고 벌써 이렇게 됐나 새삼스럽습니다. 약초기행이 실리는 책을 받으며 내용을 펼치기까지 그 기다림과 편집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지난호 표지는 핑크뮬리라는 식물인데, 수채화 그림물감 같기도 하고 신비스럽네요. 원고 마감 일자가 지나면 이젠 은근히 기다려지는 소식지입니다.
대전시의 고샅고샅 이야기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배려하는 칼럼, 다양한 필진들의 개성 있는 원고 내용을 접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대전시민의 정신적 휴식처라 할 수 있는 문화 관련 안내소식은 참으로 고맙습니다. 대전시의 첨단에 있는 의정소식지를 접하면 대전시정의 흐름이 망라되어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관지의 100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의정소식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
「대전의정소식」과 인연의 끈이 닿은 게 2013년 가을이었으니 어느새 일곱 번째 가을을 맞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음악으로, 지금은 사진과 함께하는 글을 싣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토닥임과 같이 울어주는, 마음의 결을 나누고 싶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카메라에 담고 있는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순간들, 화려하지 않아도 묵묵히 제자리에 있어 주는 작은 것들이 그 소소한 사진과 짧은 글이 누군가에게 잠시라도 위안과 쉼이 되어 준다면 참 좋겠어요. 더불어 100회라는 긴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제자리를 지켜 준 의정소식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여 우리나라 과학중심 대전광역시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과학 도시 대전시의 의정소식지에 글을 쓰면서 제가 전공한 천문우주과학의 경험과 내용을 전달하고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대전광역시의 대덕특구연구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구원과 연구자가 있는 도시입니다. 대덕특구연구단지내의 연구원들의 현장감 있는 내용이 의정소식지를 보시는 여러분에게 대덕특구연구단지의 연구 활동과 현장 견학에 내용을 포함하여 많은 이에게 전해지고 방문할 수 있도록 의정소식지에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대덕특구연구단지내의 기관과 문화예술분야 기관들이 협업하여 대전시만의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어 타지역에서 대전시를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대전의정소식」 1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출발한 코너인데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빛이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를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함께 노력해준 집필진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기록해 나가는 소식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1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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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정소식」이 벌써 창간 100호라니! 놀랐습니다. 그동안 100호 발간에 이르기까지 수고하신 시의회 관계공무원과 필자님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의정소식」지가 지속 발간되어서 좋은 글로 독자와 시민들께 알찬 양식이 되는 「의정소식」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서 함께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대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대전의정소식」이 지방의회와 시민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더욱 충실히 해 주기를 바랍니다. 막힌 것에 틈을 내는 작은 소통(小通)에서 크게 통하는 대통(大通)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럴 때 「대전의정소식」이 대전(大田)이라는 큰 밭에서 시민 속의 의회를 키우는 씨앗이자 열매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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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정소식」에 캘리그라피 작품을 연재하면서 두어 달을 먼저 만나게 되는 계절은 늘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단발머리 시절 읊조리던 시집을 들척이며 좋은 글을 찾고 응원의 글도 쓰면서…. 훌쩍 지나간 시간이 그리운 오늘, 의정소식지에 실린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는 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감성 치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드는 이 시간은 내게도 마음에 평화가 내리는 시간입니다. 대전시의회의 모든 면면이 담겨있는 의정소식지, 어느새 100호를 맞은 의정소식지에 축하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감동과 이야기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