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따뜻한 마음을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것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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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
김순임, 장태영 대표님 이야기

청주에는 맛있는 삼겹살과 더덕으로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더덕솥뚜껑삼겹살"이라는 착한 업체가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과 연계를 맺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 분들에게 삼겹살과 더덕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는 식사 후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저희 복지관관뿐만 아니라 청주를 돌아다니며 많은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 김순임, 장태영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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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님과 가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가게는 삼겹살과 궁합이 좋은 더덕을 강원도 횡성에서 직접 신선하게 가져와 삼겹살과 함께 더덕을 무한리필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Q. 어떠한 활동들을 주로 해오셨나요?
A. 여기서 장사를 한지 한 4년 좀 넘은 거 같은데, 봉사는 한국나눔봉사연합회 등을 통해서 그전부터 계속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장사를 하고 나서도 해마다 꾸준히 하고 있죠. 어르신들, 청소년 학생들, 장애인들 등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봉사도 하고 식사 나눔도 하면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죠.

Q. 이러한 활동들을 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을까요?
A. 글쎄 뭐 동기라는 게 있을까요. 우리 가게를 알리거나 그런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그냥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거죠. 그리고 봉사하면 좋잖아요 그냥. 그냥 좋아서 하는 거죠.

Q. 저희 복지관에서도 식사 나눔으로 후원을 해주고 계시는데, 혹시 후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후원은 OO다.
A. 서로 나누는 거죠. 한마음으로 같이 하고,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것. 이렇게 생각해요.

Q. 마직막으로 앞으로 바라시는 점이나 목표가 있으시다면?
A. 바라는 게 뭐 있겠어요. 코로나가 빨리 물러나길 바라는 거죠.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몰라도 주위에 문을 닫는 가게들이 하나둘씩 많이 생기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잘 협력한다면 잘 이겨내 다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하루빨리 다시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맛있게 더덕하고 삼겹살을 먹으며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더덕솥뚜겅삼겹살 산남점 주소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로 60번길 3-6 / (지번)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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