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평생교육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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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전환기 경험 프로젝트
‘독토는 재미땅’

2020년 생애 전환기 경험프로젝트 '독토는 재미땅' 프로그램 3주 차가 진행되었습니다. 3주 차에는 '프레드릭베트만 소설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과 '오구니 시로의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두 권을 읽고 치매에 관하여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을 통해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것과 내려놓음에 관하여 이야기했으며,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을 통해서는 실수도 즐길 수 있음을, 치매에 두려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이별에 공감하며 울컥한 마음을 표현한 참여자분께서는 '치매란 너무 슬픈 병이다. 가족들을 잃을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을 통해서는 '무서워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활동들과 사람들을 만나며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복지관 나아가서 지역사회에서도, 치매 어르신을 위한 어떠한 행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토론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생애 전환기 경험프로젝트 '독토는 재미땅'은 독서 토론을 통해 나와, 타인, 그리고 지역사회를 이해해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독서 모임과 토론, 그리고 이를 통해 진행될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하반기 강사 간담회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할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강의 진행 시 유의 사항에 대해 공지하였습니다. 더 나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경청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강사님들과 나눈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사랑을 담아 어르신을 섬겨주시는 강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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