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세상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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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집어 삼킨 듯 2020년은 코로나로 대변되는 한해였습니다.

작게는 우리네 일상부터 넓게는 세계의 모든 움직임 까지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혹자들은 자연을 파괴한 인간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라고도 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정말 꿈만같은 아니 차라리 꿈이었으면 싶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속에서도 희망을 품었습니다

내년 신축년에는 기적처럼 거짓말처럼 일상을 되찾고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한 세대로 기억될 날들도 올것이라는 희망.

일상을 되찾는 꿈 !
반듯이 이루어지리라는 소망을 빌어봅니다.

지난 2020년은 우리의 일상들이 어려움, 힘듬, 고단함이었다면

2021년 신축년 새해는
기쁨, 희망, 즐거움이 일상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평범함이 지극히 평범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 가정에도 늘 행복, 건강이 일상이기를 ...

감사합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장 박현숙 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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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관리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관리소가 명륜동에 문을 연다.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사랑방이자,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할 소통의 장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마을관리소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으며, 마을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함께 의논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민 욕구에 따라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등도 진행된다.

마을관리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마을 활동가를 양성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전동드릴, 망치 등 생활용 공구와 휠체어, 혈압계 등 의료보장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주민 소모임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을 활동가들은 마을관리소 운영 외에도 간단한 집수리 봉사와 취약계층 발굴 등 지역사회 위험요인 발굴과 모니터링 역할도 맡게 된다.

글│김민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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