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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름을 넘어 가치를 만드는 밝은 디지털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던 정보활용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로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으로 전환하여 개최하였습니다!
광주안과는 4년 연속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주고 계십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디지털 세상의 일상생활 모습을 주제로, 정보화 사회의 흐름 속에서 정보의 접근성이 제한돼 있는 장애인에게 디지털 UCC·사진 공모를 통해 또 다른 방식의 자아표현을 시도하게 하였고, 새로운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총 50명에게 127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되었고 참여자 중 한분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또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회였다. 이런 대회를 준비해 주신 복지관과 광주안과에게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는 참여 소감도 주셨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연한 줄 알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워진 일상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희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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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2020년 발달장애인 성인권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 부모, 당사자, 종사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의 제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외 5개 기관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성인권 부모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자녀 부모는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정보와 생각을 나누며 성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등 소감을 전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성인권과 성적자기결정권에 따른 주체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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