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통권 제101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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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 빛났던 대전시민의 저력

존경하는 150만 대전 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를 맞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크게 흔들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장마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위기 속에 빛났던 대전 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내하며 방역에 적극 협력해 주셨고, 15년을 넘게 지역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꿈을 함께 이루어 내어 지방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대전 시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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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관행·제도 탈피…
변화와 개혁 앞장


대전광역시의회는 금년 한 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창궐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한 정책대안 마련에 의원들의 역량이 돋보였으며,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현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에 한발 다가가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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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11월 6일(금) 운영위원회 소관 부서인 의회사무처를 시작으로 18일(화)까지 각 위원회 소관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갔는지 때로는 세심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따져 묻고 해답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는 총평이다.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운영위원회 11건, 행정자치위원회 192건, 복지환경위원회 126건, 산업건설위원회 161건, 교육위원회 108건 등 총 598건의 사항에 대해 개선 및 조치 요구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별 감사 결과를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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