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맛있는 음식은 사랑을 싣고 > 소식지


0.jpg
02.jpg
코로나19로 외식도 어려운 요즘, 집에서 매 끼를 해결하셔야하는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수수를 이용한 요리를 흔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참 먹기 어려운 음식이야.”
어르신께서는 수수부꾸미를 만들며 어린아이처럼 신나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가는 집에 이것 좀 나눠줘.” 다 같이 나눠 먹으면 두 배로 맛있다며 넉넉히 구운 수수부꾸미는 어르신이 직접 쓴 카드와 함께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다음 방문 세대 어르신에게 릴레이로 전달되었습니다.

“맛나게 구운 수수부꾸미에 편지까지 이렇게 써주시니 감사하네요. 적적한 와중에 귀한 선물 받아 행복합니다.”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도 기뻐하시며 감사 인사 전해주셨습니다.
맛난 음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으니 뿌듯하다는 우리 어르신,
직접 쓴 카드와 맛난 영양 간식을 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우리 어르신.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먹거리와 온정을 나누시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스한 온기가 지속되도록 김복이가 함께하겠습니다.

end.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