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가장 먼저 나누는 곳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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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 김해시 외동 쌍용스윗닷홈아파트에서는 아파트 부녀회 및 주민들과 함께 ‘식품 나눔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식품 나눔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걱정도 잠시, 많은 주민분들께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아이와 손을 잡고 나와 준비한 생필품을 모금함에 넣고 기쁨나무에 손도장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이거 누가 가져가요?”
“우리 동네에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줄 거예요.”
“그럼 집에 가서 더 가져올게요!”

부모님과 함께 작은 손 가득 생필품을 들고 온 한 아이는 식품 나눔의 날에 대해 알려주자 집으로 뛰어가는 귀엽고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가 하하하 웃으며 아이를 기다렸습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부녀회 자원봉사자 분들도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2020년 식품 나눔의 날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총 404세대 주민들의 적극적인 나눔으로 라면, 햄, 치약, 샴푸, 비누 등 총 1,115여개의 식품․생필품이 모아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김해시 외동 쌍용스윗닷홈 부녀회,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식품 나눔의 날이란, ‘우리 김해 이웃들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목적으로 가정에 있는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행사로 매년 쌍용스윗닷홈 아파트 부녀회, 주민들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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